국민일보와 쿠키미디어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‘2022 스타트업 인베스트 어워드’를 개최한다.
이번 행사는 7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이 성장 기반을 강화,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.
국민일보와 쿠키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르파벤처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경쟁 IR피칭을 진행한다. 공정한 심사 프로세스를 통해 엄선한 스타트업에게 국민일보 사장상 등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는 어워드를 진행하고 투자까지 성사시킨다. 투자 규모는 시드 투자 및 프리 시리즈 A단계로 진행할 계획이다.
투자 업무는 세르파 컨소시엄에서 맡는다. 세르파벤처스,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, 알케미스타파트너스 총 3개사로 구성된 세르파 컨소시엄은 행사 당일 심사부터 이후 투자까지 집행한다.
또한 어워드에서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총 20여 개 민간 기업, 창업 지원 기관, 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.
2022 스타트업 인베스트 어워드 주관사 및 투자사를 겸하고 있는 세르파벤처스 전명훈 대표는 “본 어워드는 스타트업의 탄탄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이끌어가는 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”이라며 “이번 어워드는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, 4차 산업 신기술, AI 융합 기술 기업 관련 아이템이 관전 포인트”라고 설명했다.
김동운 기자 chobits3095@kukinews.com |